저는 미스터콩에 처음 나온 메뉴들이 있으면 거의 바로 도전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과테말라 레드허니 네추럴 역시 맛이 궁금하여 구매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컵 노트에 적어주신 맛들을 거의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편이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 미스터콩의 에티오피아 계열 신맛에 익숙하고 맛들려서 그런지 저는 다시 에티오피아로 갈 것 같아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호불호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간장밥과 고추장밥을 논하는 느낌이네요)
제가 먹어본 고소함과 카라멜향 커피 중에서는 정말로 클린하고 좋은 느낌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