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또는 워터드립은 서구권에서 쓰는 명칭이고 더치커피는 네덜란드식 커피라는 의미를 붙여 지어진 일본에서

부터 비롯된 동양권에서 쓰이는 명칭입니다.

콜드(cold) + 브루(brew) 의 뜻이 만나 차갑게 우려낸다는 의미이며 더치커피추출기를 이용해 찬물을 한방울씩 떨어

뜨려 우려내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과 감칠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출법으로 '커피의 눈물'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습니다.

찬물에서 우려낸다는 큰 틀에서는 같은 의미 같지만 점적식과 침출식 이라는 추출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콜드브루는 침출식과 점적식 방법이 있습니다. 분쇄된 원두를 물속에 담궜다가 빼내는 추출 방식을 침출식이라

표현합니다. 

커피 브랜드에서 대량생산 되어 지는 콜드브루는 이러한 방법으로 추출해 내는 커피이며 맛과 향이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더치커피는 점적식입니다. 즉 분쇄된 원두에 찬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한 방울씩 추출해 내는 방법입니다.

보통 3~5시간정도 우려내며 100g 정도의 더치원두로 500ml 2병정도 추출이 가능합니다. 원액은 일주일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며 추출 한 후 1~2틀 정도 숙성된 후에 먹었을 때 더욱 맛이 깊습니다.

원액을 이용해 아이스더치, 더치라떼 등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 머신이나 핸드드립처럼 매일 내려 먹지 않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희 미스터콩에서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도 즐겨 드실 수 있도록 워터드립세트를 판매하고 있어 하나씩 고르실

필요 없으며 더치를 선물하시는 분들이 많아 가격적으로 많은 부담을 낮춰 드리고 있습니다.

미스터콩은 언제나 신선한 원두의 향과 맛을 집까지 그대로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